
스가랴 개요-기뻐하라 네 왕이 임하시리라
스가랴서를 보겠습니다.
스가랴서는 학개서와 함께 두 선지자가 동일 시대에 동일한 메시지를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두 권의 책은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 건축을 하다가 여러 가지 방해에 부딪혀서 중간에 포기하고 낙심하고 피곤하여 지쳐 있을 때 그들에게 성전건축을 마무리 짓도록 격려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스가랴서는 하나님께서는 여덟 가지 환상을 보여주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로하고 성전 재건을 격려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들은 버림 받은 게 아니고 하나님이 항상 함께 계시며 돌보신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소망의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영원한 왕국을 세우실 미래의 왕에 대해서도 보여줍니다.
1장-6장에는 여덟 개의 환상이 나옵니다.
첫 번째 말 탄 네 사람의 환상은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열방을 심판하시고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회복하실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니다.
두 번째 네 뿔과 네 대장장이는, 네 뿔은 당시 성전 건축을 방해하는 세력들과 4대 제국을 말하고, 네 대장장이는 그 뿔들, 즉 성전 건축을 방행하는 세력들과 제국들을 심판할 하나님의 사자들을 말한 것입니다.
세 번째 측량줄은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재건하시고 영화롭게 일으켜 세우실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네 번째 여호수아의 옷을 새로 입히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의롭다 하시는 칭의의 옷을 입고 거룩하게 될 것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다섯 번째 등대와 감람나무의 환상은 성령께서 스룹바벨과 여호수아에게 능력으로 임하셔서 그들에게 맡겨진 일을 다 마칠 거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여섯 번째 날아가는 두루마리는, 각 사람이 지은 죄에 대해 하나님께서 명백하게 심판하실 것을 말씀한 것입니다.
일곱 번째 에바에 앉아 있는 여인과 옮겨진 에바의 환상은 ‘여인’은 곧 죄와 반역을 상징하는 이스라엘 백성인 것이고, ‘에바가 옮겨지는 것’은 그들의 죄로 말미암아 그들이 바벨론으로 옮겨질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덟 번째 네 대의 병거는 온 땅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을 말하며, 온 땅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스가랴서의 두 번째 영역인 7장-8장에는 이전에 6장까지와는 전혀 논의의 방향이 다릅니다. 여기에는 질문과 하나님의 답변의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오직 1년에 한 번씩 대속죄일에 하나님 앞에 나와서 예배하기만을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루살렘과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를 기억하는 또 다른 날을 추구하여서 그때도 축제를 벌였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금식에 대해서도 말씀하십니다. 이 금식이 참된 회개를 위하여 주 앞에 나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을 위해서 그 시간을 가진다 하면서 참된 예배, 참된 기도, 참된 금식이 무엇인가를 그들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마지막 세 번째 9장-14장에는 나라들의 멸망과 이스라엘의 구원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