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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4K_F_zQhTQ

여호수아-차지하고 물려받으라(가나안 정복과 분할)

오늘은 여호수아서를 보겠습니다.

여호수아서는 그 내용 전체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요단강을 건너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정복해가는 과정과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게 땅을 분배하는 과정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또한 약속을 지키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대로 하나님은 그 땅을 그들에게 주신 것입니다. 성경 말씀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의롭거나 신실하기 때문에 주신 게 아니라 하나님이 약속하셨기 때문에 주신 것이며, 또 그 땅에 거하는 가나안 사람들의 악함 때문에 그들에게 주신 것임을 여러 차례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서는 '차지하다' 또는 '차지하라'는 단어가 22번 반복됩니다. '물려받으라', '물려받다'는 63번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을 우리가 어떻게 차지할 것이고, 어떻게 그 땅을 물려받을 것인지가 주요 내용입니다.

☆가나안 정복하기

가나안 땅에는 가나안, 헷, 아모리, 브리스, 히위, 여부스, 그리고 블레셋 족속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31개의 작은 왕국들로 서른 한명의 왕들로 포진된 나라였지요. 이런 땅을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정복하여 취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와 그의 군대에게 명하시기를 가나안 족속을 몰아내는 정도가 아니라 어린아이와 가축까지도 다 몰아내고 그 땅을 차지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가장 큰 관심은 이스라엘 백성이 거룩한 백성답게 사는 것이고 하나님나라가 그 땅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때 가장 큰 적은 거룩함을 방해하는 가나안 문화인 것입니다. 왜냐면 당시 가나안은 고도로 발달된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배경 가운데 있는 곳이지요. 니므롯 문화가 그 땅에 정착하고, 인본주의 사상과 하나님을 무시하고 거역하는 문화가 만연했지요. 각종 우상과 죄악이 가득했습니다. 농업의 신이며 풍요를 주는 남자 신인 바알이 있었고, 출산을 관장하는 여자 신인 아세라가 있었습니다. 바알과 아세라는 가나안에서 섬기는 대표적인 우상들입니다. 이런 신들을 섬기는 과정에서 사람들은 도덕적, 사회적, 사상적, 영적으로 타락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땅을 새롭게 하길 원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 땅을 유업으로 주시고, 차지하게 하시어 거룩한 나라로 세우고, 그들을 통해 온 세상을 축복하길 원하셨습니다.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것은 타협하거나 혼합하는 문제가 아니라 정복할 것인가, 정복당할 것인가 하는 둘중 하나의 중요한 문제입니다.

여호수아2-차지하고 물려받으라(가나안 정복과 분할)

☆갈렙의 정신

여호수아서에서는 그 땅을 정복해가는 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것이 바로 갈렙의 정신입니다. 갈렙은 열 명의 정탐꾼과 다른 믿음의 고백을 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그에게 가나안에 들어가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또한 그에게 그 땅을 유업으로 주겠다고 하셨지요. 갈렙은 그의 나이가 85세가 되었을 때 그는 당시의 지도자인 여호수아에게 45년 전에 하나님께서 약속하셨던 그 땅을 취할 수 있도록 요청했습니다. 갈렙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땅의 이름은 '기럇 아르바'입니다. 이는 '아르바'라는 사람의 이름을 따라 붙여진 이름입니다. 아르바는 아낙 자손 가운데서도 가장 강한 용사였습니다. 갈렙은 아낙 자손 중에서 가장 강한 용사가 버티고 있는 그 땅을 자기의 유업으로 취하겠다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갈렙에게 그 땅을 유업되게 했습니다. 갈렙은 그곳을 정복하고 기럇아르바를 '헤브론'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바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