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모데전서- 경건의 비밀
디모데후서-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오늘은 디모데전서와 후서를 함께 보겠습니다.
바울서신 중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빌레몬서’는 약간 다른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다른 바울서신들은 공적인 반면 이 네 권은 개인에게 쓴 편지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느낌과 감정을 가지고 쓰였지요. 하지만 내용은 개인적인 것 이상입니다. 하나님의 집인 교회에서 마땅히 행해야 할 사항들이 담겨 있습니다.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를 ‘목회서신’이라고 부릅니다.
디모데전서는 바울이 그의 영적인 아들이요, 사역자인 디모데에게 교회 질서와 교회 공동체를 어떻게 이끌 것인지를 제시하고, 또 디모데후서는 디모데에게 목자로서 어떻게 양들과 교회를 돌볼 것인가를 말합니다. 어떤 기준으로 교회 지도자들을 세우고, 조직을 만들 것인가가 주요 내용들입니다.
당시 교회 조직은 장로와 감독과 집사, 세 구조로 되어 있었는데 특이한 점은 과부에 대해 거의 제도화 시켰다고 말할 정도로 강조하는 것입니다.
디모데전후서의 목적은 사역자가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해야 하는가, 교회를 이단으로부터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가, 성장하는 교회 가운데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이것이 전체의 목적이며 또 내용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디모데전서 1장 5절에 리더가 교훈을 가르칠 때는 청결한 마음에서 나오는 사랑이어야 하고, 선한 양심에서 나오는 사랑이어야 하고, 거짓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 있어야 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 디모데전서 1장12-17절은 바울의 간증입니다. 그는 예수 믿기 전까지는 교회를 모독하는 자요, 핍박자요, 잔인무도한 사람이요, 죄인 중의 괴수였다고 자기를 소개합니다.
바울은 예수를 믿기 전의 자기의 삶에 대해 늘 기억했습니다. 그것이 자신을 교만에서 지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기를 불러서 주를 섬기는 은혜를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솟구치게 하는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노력하게 하며, 듣는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기도 하는 것입니다.
또 디모데후서에서 바울은 복음을 자랑했습니다. 어떤 고난도 견디게 하는 것이 복음의 능력이라고 합니다. 죄에서 해방시키는 구원의 놀라운 복음을 들을 때 자발적으로 헌신하여 섬김의 길로 가는 것도 복음의 능력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받음으로 복음의 전달자요, 그리스도의 대사요, 말씀의 교사로 부르심을 받은 것에 기꺼이 응답했습니다.
디모데후서 2장3-13절에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신분을 세 가지로 말합니다.
첫째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이며, 둘째로 경주하는 경주자이며, 셋째로 농부입니다.
군사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지 않고, 명령에 순종하며,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는 ‘희생’을 하는 자라고 말합니다. 경주자는 방종하지 않고 훈련하며, 경기 규칙을 잘 준수하며, 최후의 면류관을 얻기 위해 날마다 절제하는 자라고 말합니다. 또 농부는 열매를 얻기 위해서 끊임없이 수고하고, 열매를 얻을때까지 인내로써 기다리는 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 디모데후서 성경의 가치를 아주 강조합니다. 3장 15-17절에서 여섯 가지 말합니다.
1.성경은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줍니다.
2.성경은 교훈에 유익합니다. 우리의 삶에 방향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3.성경은 책망에 유익합니다. 우리가 잘못된 길로 들어섰을 때 경고하여 잘못된 길에서 돌아서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