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여호와를 즐거워하며 찬송하라
오늘은 시편을 보겠습니다.
시편은 구약성경 중에서 가장 빼어나고 탁월한 책들 중 하나입니다.
시편에는 하나님과 그의 율법에 관한 것만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그의 율법에 관한 많은 것도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시편을 ‘신구약 성경의 집약’ 또는 ‘요약판’이라고도 불릴 수 있습니다.
구약의 역사서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게 만들어줍니다. 욥기는 우리를 하하나님의 학교로 이끌어가서 하나님이 누구신지와 그분의 섭리에 관한 것을 쭉 배우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시편은 우리를 정치가들이나 철학가들이나 이 세상의 논객들과의 대화로부터 이끌어내서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데리고 갑니다. 그러고는 우리의 영혼을 하나님 앞에 쏟아냄으로써 하나님 앞에서 예배하며 머물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시편의 용도는 찬송하기에 유익한 책입니다. 또한 동시에 탁월한 진리들이 풍부하게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올바르게 섬기도록 우리를 이끌어줍니다. 시편에 넘쳐흐르는 샘물과 같은 묵상은 우리에게 기쁨으로 그 물을 긷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경계와 격려와 권면과 위로와 힘도 얻게 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어떻게 예배드리며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에 대해서 가르쳐 줍니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얻도록 도와주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매일 5편씩 읽고 묵상한다면 우리는 한 달에 한 번씩 시편 전체를 통하여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시편의 용도는 찬송하기에 유익한 책입니다. 또한 동시에 탁월한 진리들이 풍부하게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올바르게 섬기도록 우리를 이끌어줍니다. 시편에 넘쳐흐르는 샘물과 같은 묵상은 우리에게 기쁨으로 그 물을 긷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경계와 격려와 권면과 위로와 힘도 얻게 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어떻게 예배드리며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에 대해서 가르쳐 줍니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얻도록 도와주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매일 5편씩 읽고 묵상한다면 우리는 한 달에 한 번씩 시편 전체를 통하여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시편의 구조는 전체가 5개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는 1편-41편으로 대부분 다윗의 시입니다. 두 번째는 42편-72편으로 다윗과 고라 자손의 시입니다. 세 번째는 73편-89편으로 대부분 아삽의 시입니다. 네 번째는 시편 90편-106편이며 저자 불명의 시입니다. 그리고 끝으로 시편 107편-150편으로 거의 다윗의 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각의 부분이 끝날 때에는 송영으로 끝나고 있습니다. 첫째 부분은 41편 13절, 두 번째 부분은 72편 18,19절, 세 번째 부분은 89편 52절, 네 번째 부분은 106편 48절, 그리고 다섯 번째 끝부분은 150편 전체를 통해 송영으로 마치고 있습니다. 첫 번째부터 세 번째까지는 “아멘, 아멘”으로 마치고, 네 번째와 다섯 번째는 “할렐루야”로 마칩니다.
이 시편의 다섯 부분은 마치 율법서 다섯 권의 내용과 흡사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첫 번째는 창세기의 주제와 유사하며, 인간 창조가 중심입니다. 두 번째는 출애굽기와 유사하며, 구원과 구속의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세 번째는 레위기의 주제와 유사하며, 예배와 성소의 삶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네 번째는 민수기의 주제와 유사하며, 광야와 이 땅에서의 순례자의 삶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다섯 번째는 신명기의 주제와 유사해서 말씀과 찬양이 그 내용의 중심인 것입니다.
시편에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에 대한 이미지로 가득 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