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도서- 믿는 자의 경건한 삶
오늘은 디도서를 보겠습니다.
디도서는 디모데전후서와 함께 ‘목회서신’으로 분류됩니다. 바울은 성령으로 디도에게 편지하면서 교회를 어떻게 세우며 섬길 것인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1장에서 장로와 감독에 대해서 말합니다. 장로의 세 가지 자격은 책망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다는 비난을 받거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믿는 자녀를 둔 자라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감독의 자격으로는 책망할 것이 없고, 제고집대로 하지 않으며, 급히 분내지 않고, 술을 즐기지 않고, 구타하지 않고, 더러운 이득을 탐하지 않고, 나그네를 잘 대접하고, 선행을 좋아하며, 또 신중하고,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말씀을 잘 가르치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열 세 가지나 말하고 있습니다.
또 2장에서는 여러 영역의 그룹의 교회 성도들을 어떻게 이끌 것인가를 말하는데요,
첫째, 늙은 남자들에 대해 말합니다. 이들은 절제해야 합니다. 방종과 쾌락을 거절하며 삶을 경건하게 이끌어야 합니다. 올바르고 진지한 행동을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는 근신하며 절제하는 삶을 말합니다. 또 신앙과 사랑 안에서 온전해야 하며 인내로써 온전해야 합니다.
둘째, 늙은 여자에 대해 말합니다. 이들은 행실이 거룩해야 하며, 쓸데없이 잡담이나 험담을 하고 소문내는 것을 금지하고, 남을 중상모략하는 이야기를 퍼뜨리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술의 종이 되지 말아야 되고, 선한 것을 가르치고, 교회 안에서 젊은 여자들을 교훈할 줄 알아야 합니다.
셋째, 젊은 여자에 대해 말합니다. 이들은 남편과 자녀를 사랑하고, 신중하며, 순전하며, 집안일을 하며, 선하며, 남편에게 볼종해야 합니다.
넷째, 젊은 남자에 대해 언급합니다. 이들은 청년기에는 유혹의 힘이 강해 그릇된 길로 가기 쉬우며, 경험 부족으로 지나친 자신감에 사로잡힐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근신하고 신중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다섯째, 사역자에 대해 말합니다. 이들의 동기는 절대적으로 순수해야 하며, ‘그리스도의 대사’라는 중요한 책임을 가지고 품위를 지켜야 합니다. 또한 건전한 가르침으로, 말이 아닌 삶의 본을 보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섯째, 종들에 대해 말합니다. 당시 사회 구조 속에 노예들 중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행할 것을 말합니다. 그들은 삶으로 기독교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길 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주인에게 순종하며, 자기에게 주어진 일에 성실하며, 정직하고, 충성되며, 신실함으로 그리스도를 드러내야 합니다.
3장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에서 사회생활에 충실한 삶을 살라고 말하는 독특한 점이 디도서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먼저 법을 잘 지켜야 된다라고 말했지요. 봉사에 능동적으로 하며, 선한 일이 있다면 기꺼이 솔선수범해야 한다. 그리고 중상과 비방과 비판의 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그리스도인들은 관용해야 합니다. 자기 고집을 버리고, 자기 주장을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합니다. 모든 사람을 대할 때 친절하며, 긍휼을 베풀고, 온유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자기의 분노를 잘 통제하며 근신할 줄 알아야 하는 삶을 가리켜 말한 것입니다.
이처럼 디도서는 교회 안과 밖에서 여러 계층의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답게 어떻게 살 것인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홍성건 목사님의 말씀관통 100일 통독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