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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 무엇을 하든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오늘은 고린도전후서 전체를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찌 보면 고린도전서와 고린도후서에는 공통적으로 교회와 교회 사역과 또 사역자에 관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고린도전서는 교회의 실질적인 문제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를 전반적으로 설명하고 있고, 고린도후서는 교회 리더십의 이슈를 다루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사역과 사역자에 대한 것을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는 영적인 자녀를 꾸짖어서 잘못된 점을 지적하면서 책망하고, 고린도후서는 영적인 자녀를 격려하면서 잘못된 점을 지적합니다.

고린도교회는 참으로 놀라운 교회입니다. 그러면서도 문제가 큰 교회였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1년 6개월 동안에 개척하면서 세우고 성장된 것이 바로 고린도교회인 것입니다. 그러나 고린도교회가 성장하다가 여러 가지 문제에 봉착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교회에 있는 이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사람들 편에 바울에게 편지를 써서 보냈습니다. 고린도전서는 성도들의 어려움을 묻는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내용이 성도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무엇 무엇에 대하여는” 이런 식으로 설명을 쭉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어려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에 대해서는 우리는 배울 점이 많이 있습니다. 1장 1-10절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10번이나 언급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교회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일은 쉽지 않지만 이런 문제를 처리할 때는 우리의 생각이나 감정이나 방법이 아니라 오직 예수께로 나아가서 성령의 지혜로 해결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것입니다. 바울은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아비의 마음으로 그들의 질문에 답변 형식으로 편지를 씁니다.

1장-4장에서 바울은 교회에 대해 그들을 책망합니다. 지식과 은사가 풍성하다고 자랑하지 말라고 합니다. 영적으로 어린 사람은 육신으로 행하고, 영적으로 성장한 사람은 성령으로 행합니다. 성령의 능력과 은사가 아무리 많이 나타난다 할지라도 서로 분열하며 다툰다면 그들은 여전히 영적 어린아이입니다. 분열과 다툼과 교만이 그들의 특징입니다. 그들에게 이것을 버리고 겸손함과 성령으로 행하기를 권합니다. 5장에서는 그리스도인들의 방종을 다루며 그같이 행하는 사람들을 교회에서 추방하도록 지시합니다. 또한 교회의 순결을 위해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고 권면하지요. 6장에서는 성도들이 다툼으로 법정까지 가는 것을 책망합니다. 7장에서는 결혼할 것인가 혼자 살 것인가, 이혼할 것인가 함께 살 것인가에 대한 언급입니다. 8장에서는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을 먹을 것인가, 먹지 않을 것인가에 대한 답변입니다. 9장에서는 사도적 권리를 언급합니다. 10장 1절-11장 1절에서는 우상숭배에 대한 것입니다. 11장 2-16절에서는 남자와 여자에 관한 질서를 다룹니다. 17-34절은 성찬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를 설명합니다. 또 12장-14장까지는 공적인 예배 질서와 올바른 은사의 사용을 말하고 있습니다. 또 15장 전체는 부활을 자세하게 언급하고 있는 ‘부활장’입니다. 또 16장에서는 예루살렘을 위한 헌금은 어떻게 할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고린도전서 전체에 갖고 있는 내용입니다.

결론적으로 바울은 교회 안에 있는 모든 문제의 해결은 율법이 아니라 사랑으로 해야 한다고 합니다. 8장 1절에 “지식은 교만하게 하고 사랑은 덕을 세운다”라고 말씀한 것처럼 우리가 모든 문제를 해결할 때 무조건적으로 율법으로 해결하는 게 아니라 율법을 기반으로 한 사랑으로 해결하는 것이 기독교 정신이라고 고린도전서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